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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장르소설이 가진 매력 한국 장르소설이 가진 매력 장르소설은 대중소설 중에서 특정 장르에 특화된 소재, 주제, 양식 등에 맞춰쓰는 소설이라고 위키백과에 나와있다. 무협소설, 게임소설, 연애소설, 판타지소설, 추리소설, 대체역사소설 등으로 나뉘어진다. 무협소설은 예전부터 무협지라는 이름으로 대중화된 장르이고, 판타지소설은 서양의 마법을 소재로 한 장르이다. 게임소설은 게임의 발달과 함께 가상현실을 게임에서 구현한다는 가정하게 만들어진 장르이다. 대체역사소설은 중요한 역사적 순간으로 시간여행을 한 현대의 주인공이 그 시대의 중요인물로 살면서 역사를 새로 쓰는 내용이다. 연애소설, 성인소설, 추리소설 등은 제목 그대로이다. 무협소설을 기반으로 많은 무협영화와 드라마가 만들어졌고, 반지의 제왕이나 해리포터처럼 마법을 소재로 한 영화와..
일드 노다메 칸타빌레를 한국 드라마로 리메이크 한다는 기사를 읽고 일드 노다메 칸타빌레를 한국 드라마로 리메이크 한다는 기사를 읽고 명작 일드 노다메 칸타빌레를 한국 드라마로 리메이크 한다고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고 출연배우들을 섭외하는 중이라고 한다. 노다메 칸타빌레가 일본에서 방영해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국내에서도 노다메 열풍이 불 정도로 화제였던 드라마여서 국내에서 리메이크한다는 소식에 많은 팬들이 관심을 갖고 기다리고 있다. 과연 노다메를 연기할 배우는 누가 될지, 노다메를 제대로 표현해낼 수 있을지, 원작의 분위기를 살리면서 다른 맛을 낼 수 있을지 등등 기대를 갖고 기다리는 팬들도 있고 국내에서 소재를 발굴하지 않고 성공한 일드를 쉽게 수입하는 일에 대해 비판하는 시선도 있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팬으로서 기대와 불안이 동시에 드는 것은 ..
1박2일 시즌3 10회 리뷰 – 1명 뽑기 조업 복불복. 이보다 더 치열할 수는 없다 1박2일 시즌3 10회 리뷰 – 1명 뽑기 조업 복불복. 이보다 더 치열할 수는 없다 (스포를 위한 스포에 의한 스포 투성이 리뷰이니 읽고나서 원망하지 말 것) 2014년2월2일에 방송한 1박2일3 경북 울진편 2번째 방송은 1박2일 시즌3 들어 가장 긴장감 넘치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해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방송이었다. 저녁 복불복을 위한 벌칙 윷놀이의 반전부터, 새벽조업 때문에 전원 실내취침이라고 안심시켜 놓고는 배가 작아서 1명만 조업에 나간다고 피디가 선언한 이후 그 어느 때보다 멤버들이 혼신의 힘을 다해 복불복 게임에 임하면서 만들어진 이번 방송은 1박2일 시즌3의 레전드 중 하나가 될 것 같다. 연출진, 출연자 모두 칭찬에 칭찬을 해도 아깝지 않은데 이번 편은 특별히 치밀한 연출이 빛을 보..
1박2일 시즌3의 성공요인 - 자연스러운 캐릭터 1박2일 시즌3의 성공요인 - 자연스러운 캐릭터 1박2일 시즌3이 순항을 하고 있다. 모두의 우려 속에 출발했지만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1박2일의 성공요인에 대한 분석기사들이 나오고 있는데 대부분 유호진 피디의 독한 연출을 성공요인으로 꼽고 있다. 1박2일 시즌2에서 복불복 결과에 상관 없이 밥을 나누어 먹는다든지, 출연자들이 항의하면 룰을 쉽게 바꿔준다던지 하는 부분을 답습하지 않고 가차없이 출연자들을 굴린다는 점을 높게 평가하는 것 같다. 9회부터는 연출이 더 좋아졌는데 사실 1박2일 시즌3의 8회 방송까지는 편집이 뚝뚝 끊기는 느낌도 있었고, 시간배분, 자막센스, 배경음악 등에서 아쉬운 부분도 있었지만 9회에서는 부족했던 부분을 말끔히 해소하고 완성도 있는 편집으로 몰입도 있는 방송을 만들어냈다...
JTBC 마녀사냥, 그 이해할 수 없는 제목 JTBC 마녀사냥, 그 이해할 수 없는 제목 최근 엄청난 인기를 구가하는 19금 토크쇼 마녀사냥은 제목만 아니면 정말 많은 사람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꼭 KBS나 MBC가 아니더라도 공공의 의미를 갖고 있다는 점에서 방송은 모두 공영 방송이라고 생각한다. 그런 공영방송에서 마녀사냥이라는 역사왜곡, 여성비하적인 제목을 공공연하게 프로그램의 제목으로 삼고 있다는 점은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할 수 없는 일이다. 프로그램 마녀사냥에서는 마녀라는 개념이 중세에 이단자로 몰려 화형에 처해지던 그 존재가 아니라 현대적인 의미에서 남자를 끌어들이는 마성의 매력을 가진 여자이며 사냥이라는 표현은 그런 마성의 여자들을 공략하는 방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아무리 좋은 말로 미화시켜봐야 마녀사냥라는 제목 ..
1박2일 시즌3의 데프콘에게 바라는 점 1박2일 시즌3의 데프콘에게 바라는 점 새로 시작한 1박2일 시즌3에서 데프콘의 활약은 놀랍다. 라디오에서도 내공을 닦았고 여러 예능프로를 섭렵하면서 다져진 실력으로 1박2일에서 예능프로로서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1박2일 방송을 보면 데프콘이 1박2일의 멤버가 되고 싶어했단 것도 알 수 있고, 1박2일의 지난 시즌을 열심히 복습했다는 점도 알 수 있다. 유호진 피디가 의욕과다 캐릭터라는 별명을 붙여준 것처럼 매 순간순간 의욕이 넘치는 데프콘이 상황을 정리하고 이끌어나가는 적극적인 태도가 긍정적이다. 데프콘은 아마 국민MC를 목표로 하고 있을 것 같다. 현재 국민엠씨라는 호칭으로 불리우는 강호동, 유재석이 롤모델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 명의 절대적인 MC가 프로그램의 중심에 서고 나머지 출연자들..
디즈니 겨울왕국 영화 후기 디즈니 겨울왕국 영화 후기 겨울왕국 애니메이션 영화가 큰 인기다. 그림체, 줄거리, 영화음악 등의 완성도가 높아 디즈니의 전통을 잘 살린 영화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겨울왕국의 기본 설정은 눈의 여왕에서 따왔다는 점에서 동화에 기초한 판타지라는 또 한 번의 시도가 완벽한 성공을 거두었다고 볼 수 있다. 안델센의 동화 눈의 왕국과 비교할 때 주인공 간의 관계설정은 다르지만 추운 나라의 여왕님과 열정적이고 따뜻한 소녀의 등장이라는 점은 비슷하다. 물론 세세한 부분에서는 차이가 많이 있지만 영화를 보는 내내 눈의 여왕이 떠오르게 되는 것은 부정할 수 없다. 겨울왕국에서 가장 인상적인 장면은 엘사의 변신장면이었다. 모든 것을 얼려버리는 자신의 능력을 봉인하고 두려움 속에 살다가 더 이상 남의 눈을 의식할 필요가..
슈퍼스타K5가 부진했던 이유 6 - 댄싱9에서 배우자 슈퍼스타K5가 부진했던 이유 6 - 댄싱9에서 배우자 댄싱9의 연출자 김용범 피디는 알다시피 슈퍼스타K의 시즌1~3까지의 연출을 맡았던 사람이다. 원조는 역시 원조라는 생각을 댄싱9을 보면서 갖게 되었다. 슈퍼스타K5에서 큰 문제로 제기된 심사위원들의 공정성과 심사위원의 역할에 대한 부분을 댄싱9에서는 댄싱마스터와 심사위원을 분리함으로써 해결했다. 댄싱마스터들로 출연한 이 용우, 박지우, 박지은, 우현영, 더키, 팝핀제이, 효연, 유리, 이민우 등은 자신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아낌 없이 댄싱9 참가자들에게 전수했고, 또 우승특전인 승리팀의 단독공연을 위해 자기 팀을 우승으로 이끄는 것이 댄싱마스터들의 이해와 일치해서 노력할 수 밖에 없는 제도적 장치를 갖고 있었다. 이들이 열심히 준비한 공연을 심사하는 심..